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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국제음악제(이하 SIMF)는 ‘’에서 주제를 가져 왔습니다. 오래전 단순히 흥얼거리는 소리를 리듬에 결합된 순간 ‘음악’이 시작되었죠.

은 심장 박동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원초적인 본성이 현대의 세련된 음악으로 발전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올해의 실내악은 독일과 슬라브 풍의 작품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베토벤, 멘델스존 그리고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독일춤곡들과 글린카, 스트라빈스키, 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 민족 특유의 서정적이고 격정적인 춤곡은 극적인 대조를 이룹니다.

첼리스트들이 가장 존경하는 첼리스트 게리 호프만과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셀릭의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전곡 연주도 서울국제음악제의 기념비 적인 기록이 될 것입니다.

세계 정상급의 솔로이스트들이 결성한 SIMF현악오케스트라는 이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 만으로도 충분히 놀라운 일입니다. 그리고 SIMF오케스트라가 개막과 폐막공연을 장식합니다. 특히 금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의 세계적인 작곡가 토오루 타케미츠의 ‘가을의 현’을 박하양의 협연으로 연주합니다. SIMF는 앞으로 아시아 클래식 음악의 선봉작이자 세계 클래식 음악의 현재가 되기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음악제를 도와주신 많은 협찬사와 서울문화재단, 어려운 걸음 해주신 청중분들, 힘든 일정에도 음악을 위해 모여주신 음악인들, 그리고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사무국 스태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글 | 작곡가, 예술감독 류재준


10/30(목) 2025 서울국제음악제 개막음악회'SIMF오케스트라 with 라덱 바보락’
10/31(금) 2025 서울국제음악제 SIMF 실내악 ‘German Dance
11/1(토) 2025 서울국제음악제 SIMF 실내악 ‘Slavic Dance’
11/2(일) 2025 서울국제음악제 SIMF현악오케스트라 ‘왈츠’
11/5(수) 2025 서울국제음악제 ‘게리 호프만 첼로 리사이틀: 베토벤과 함께 춤을’
11/6(목) 2025 서울국제음악제 폐막음악회 'SIMF오케스트라 with 키릴 카라비츠’

축사 Congratulatory Remarks

임성준 조직위원장

주대한민국 일본국 특명전권대사